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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 구미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를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76~109㎡, 공동주택 9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분양한 1차 291가구와 합쳐 총 1198가구의 하늘채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비규제지역일 뿐 아니라 최근에는 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드러나고 있다. 구미국가산단의 가동률은 79.4%로 지난 2월(61.3%)보다 18.1% 상승했고, 300인 이상 대기업의 가동률은 81.7%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주변에는 편의·교육·교통·녹지 등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인동시장 등 대형쇼핑시설과 메가박스, 구미강동병원, 인동동행정복지센터, 구미시립인동도서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다. 인동초, 인동중, 인동고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카페라운지, 북카페, 어린이도서관, 어린이집, 보육시설, 경로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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