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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인천공항 중심의 물류 체계를 탈피하고 세계와 교류하는 관문 역할을 통해 경북 중서부권 산업지도에 큼 변혁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하고 공항경제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신공항 건설에 대비해 조직개편과 산·학·연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구미시는 주변 지자체 간의 경쟁이 아니라 유기적인 연결·협력을 통해 신공항 경제권의 전체 파이를 키우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내륙 최대 산업단지와 다양한 인프라를 공항과 연결,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지원도시의 기능을 확충할 방침이다.

 

기업유치와 수출입 활동 지원을 위해 국제비즈니스 업무지구를 조성하고 국제회의와 전시컨벤션 등 MICE 거점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구상도 마련하고 있다. 특히 국제적인 교육환경 형성을 위해 외국교육기관인 국제학교를 유치하고 복합테마파크, 비즈니스 헬스케어 병원 유치 등 글로벌 수준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구미시는 또 신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구축한다. 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의 물류비 절감과 항공수출 증대를 위해 대규모 물류단지, 전자상거래 물류센터,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국내외 물류기업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와도 접촉을 통해 투자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올 연말까지 기업 수요와 입지 타당성 등에 대한 용역을 실시, 물류 인프라 확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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